저번 글에서 만들었던 파일 입출력을 이용한 전화번호부에 이전에 계산기 예제를 이용해 가르쳤던 모듈화 프로그래밍을 적용 했다.

저번 글에 설명했던 것처럼 스터디 프로젝트 팀장을 맡고 있었는데, 최종적인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한가지 진행해야 했다. 어떤 주제로 프로젝트를 기획해야 C언어를 잘 활용하고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던 중 파일입출력을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장 무난한 전화번호부를 만들어보는게 괜찮다고 생각해 전화번호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원광대학교 중앙동아리 학술분과 소속 ENIAC 에서 진행한 스터디 프로젝트 입니다.
1학년 대상 C언어 스터디 팀을 구성하고 팀장을 맡아 팀원들에게 C언어를 가르쳐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컴퓨터 학과라고는 하지만 1학년이고, 사실 C언어도 모르는 상태로 왔지만 개발이 해보고 싶은 학생들은 동아리에 들어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학과 수업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
그래서 C언어를 해보고자 하는 1학년 학생들을 모아 스터디 프로젝트 팀장을 맡아 C언어를 최대한 활용해보자라는
목표를 갖고 한 학기간 스터디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성장한다.

초등학교 시절, 우연히 사설 게임 서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설 게임 서버를 플레이하던 중 내가 직접 서버를 운영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렇게 제 인생에서 개발이란 것을 처음 경험하였습니다. 그 뒤로 개발이란 것이 점점 흥미롭게 다가오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이어진 개발자의 꿈은 지금까지 끝나지 않고 앞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