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중앙동아리 학술분과 소속 ENIAC 에서 진행한 스터디 프로젝트 입니다.
1학년 대상 C언어 스터디 팀을 구성하고 팀장을 맡아 팀원들에게 C언어를 가르쳐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컴퓨터 학과라고는 하지만 1학년이고, 사실 C언어도 모르는 상태로 왔지만 개발이 해보고 싶은 학생들은 동아리에 들어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학과 수업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
그래서 C언어를 해보고자 하는 1학년 학생들을 모아 스터디 프로젝트 팀장을 맡아 C언어를 최대한 활용해보자라는
목표를 갖고 한 학기간 스터디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Modular Programming
C언어에 관련된 기본적인 내용(ex. 변수, 조건문, 반복문 등)은 1학년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만 가르쳐줄 뿐 응용하는 것은 개개인의 몫이기 때문에 무엇을 가르쳐줄지, 학과 강의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지만 좋은 스킬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팀 내에서 고민과 미팅을 한 후에 관심을 두고 있던 분야인 모듈화 프로그래밍을 가르쳐주기로 결정했고,
저도 혼자 배워봄과 동시에 제가 배운 지식을 토대로 가르쳐 주며 계산기 코드를 모듈화 하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calc.h ```c #ifndef
typedef struct _CALC_DATA { int num1; int num2; char symbol; int result; } CALC_DATA;
#endif
void add(CALC_DATA *data); void sub(CALC_DATA *data); void print(CALC_DATA *data);
<br>
> func_calc.h
```c
#include "calc.h"
void add(CALC_DATA *data)
{
data->symbol = '+';
data->result = data->num1 + data->num2;
}
void sub(CALC_DATA *data)
{
data->symbol = '-';
data->result = data->num1 - data->num2;
}
void print(CALC_DATA *data)
{
printf("%d %c %d = %d\n",
data->num1,
data->num2,
data->symbol,
data->result
);
}
main.c ```c #include “func_calc.h”
int main() { CALC_DATA data1; data1.num1 = 10; data1.num2 = 20;
add(&data1);
print(&data1);
CALC_DATA data2;
data2.num1 = 40;
data2.num2 = 15;
sub(&data2);
print(&data2);
return 0; } ```
사실 현재시점에서 보면 모듈화 프로그래밍이라고 할 수는 있겠으나 정석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되는 방식으로
구현을 했다라는 생각을 한다. 그때 당시에는 헤더파일을 통해 기능을 모듈화 하고 main.c 에서 해당 헤더들을 포함하는 식으로 구현을 했는데 다시금 되돌아보았을 때 더 좋은 방법들이 있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 헤더파일 & 소스파일을 사용한 모듈화
제가 구현했던 방식은 헤더파일안에 모듈의 인터페이스와 함수 구현부분을 모두 합쳐 두었는데, 더 이상적인 방법은 헤더파일과 소스파일을 나누고 메인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것이 더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Ex) 헤더 파일 안에는 함수와 구조체를 선언해두고 소스파일에는 헤더파일에 정의한 함수들의 실제 구현부분을 작성해서 메인 프로그램에서 모듈의 헤더파일을 포함시키는 방식
- 동적 라이브러리를 사용
이 방식은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모듈을 동적으로 로드하는 방식이다.
- 모듈 작성
- 동적 라이브러리 생성 (DLL or .so)
- 메인 프로그램
이 방식은 dlopen() or LoadLibrary() 함수 등을 사용해 동적 라이브러리를 로드하고, dlsym() or GetProcAddress() 함수를 사용해 함수를 호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동적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모듈화 방식을 나중에라도 꼭 한번 해봐야겠다.